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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Jewels from the words of abdul baha
- 1.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Jewels From The Words of ‘Abdu’l-Baha
- 3.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JEWELS FROM THE WORDS OF ‘ABDU’L-BAHA' 바하이 출판재단 Baha'i Publishing Trust, Korea
- 5. 목 차 사 랑···················· 7 우 정···················41 행 복···················75 만 족·················· 109 용 서·················· 143 압돌바하의 생애 ············ 174 참고문헌들···············178
- 7. 5 만약너희가 남들이 알지 못하는 진리를 알고 있거나 혹은 그들이 갖지 않은 보석을 가지고 있거든 너희는 최상의 친절과 선의가 깃든 말로써 그것을 사람들과 나누어 가져야 하느니라. -바하올라
- 9. 사 랑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 11. 9 사랑의 힘이란 얼마나 위대한가! 모든 생명력들 중 가장 놀랍고 가장 위대한 힘은 사랑입니다.
- 12. 사랑10 인류세계의 최고의 왕이자 군주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식게되면 매료하는 힘이 소멸되고, 가슴의 친화력이 사라지며, 인간생명의 여러 현상들이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 13. 사랑 11 사랑은 생명없는 사람에게 생명을 줍니다. 사랑은 차가운 가슴에 불길을 당깁니다. 사랑은 절망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슬 픔에 잠긴 사람의 가슴에 기쁨을 줍니다.
- 14. 사랑12 인간의 진보와 영예를 달성케하는 최대의 도구이자, 세계를 계몽하고 구원하는 최상의 힘은 사랑과 우애 그리고 인류전원의 통합입니다.
- 15. 사랑 13 존재계에서 사랑보다 더 위대한 힘은 없습니다. 사랑의 불길로 가슴이 달구어졌을 때 인간은 모든 것—심지어 자신의 생명 까지도—을 희생할 준비가 됩니다. 복음서에 하느님은 사랑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 16. 사랑14 선언하건대 사랑은 모든 현상이 존재하는 하는 원인이며,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은 산산이 분해되고 또 존재하지 않은 원 인이 됩니다. 사랑은 하느님께서 의식적으로 주시는 것이요, 모든 현상들 간에 내재한 결속의 끈입니다.
- 17. 사랑 15 사랑은 하느님께서 하사하시는 모든 것의 원천입니다. 가슴이 먼저 사랑의 포로가 되기 전에는 신께서 주시는 다른 은혜는 결코 그 모습을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 18. 사랑16 모든 인간으로써 성취해 내야할 목표인 하느님의 만족함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사랑과 우애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는 한마음이 되어야만 합니다. 서로를 사랑해야 하며 항상 서로를 칭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칭송함으로써 사람들 사이에 따돌 림의 원인이 되어왔던 불화와 증오심을 없애주기 때문입니다.
- 19. 사랑 17 사랑에는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랑은 하느님 에게서 인간에게 흐르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마르지 않는 은총 과 신성한 광채 그리고 아름다운 빛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랑 으로 존재계가 생명을 받게 됩니다. 이 사랑을 통해 인간이 영생 을 얻고, 살아계신 하느님의 모습이 될 때까지, 성령—즉 하느님 의 사랑—의 숨결을 통해 인간에게 육신이 주어집니다. 이 사랑은 창조계에 있는 모든 사랑의 기원이 됩니다.
- 20. 사랑18 두 번째 사랑은 인간에게서 하느님께로 흐르는 사랑입니 다. 이 사랑은 믿음이고 신께 매료됨이며, 불붙음이고, 진보입니 다. 또한 이 사랑은 하느님의 왕국으로 들어섬이고, 하느님의 은 혜를 받는 것이며, 왕국의 빛을 받아 밝아지는 것입니다. 이 사랑 은 인류애의 기원이 되는 것으로 모든 인간가슴이 실체의 태양 광 선을 반사하도록 해줍니다.
- 21. 사랑 19 세 번째 사랑은 하느님께서 하느님 자신을 향한 사랑입니 다. 이 사랑은 그분 아름다움의 변형이자 그분 창조의 거울에 비 친 그분 자신의 모습입니다. 이 사랑은 사랑의 실체, 태고의 사랑, 영원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한 줄기 광채로 다른 모든 사랑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 22. 사랑20 네번 째 사랑은 인간에 대한 인간의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이 사랑은 하나로 뭉치고자 하는 목적 에 의해 발생됩니다. 이 사랑은 하느님에 대한 지식에 의해 얻어지 고 그리하여 인간은 가슴에 되비친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 게 됩니다. 인간은 상대방의 영혼에 비친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보 게 되며 이 유사함을 발견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서로 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모든 인간을 한 바다의 파도들로 만들고, 한 하늘에 뜬 별들로 만들며 한 나무에 열린 열매들로 만들 것입니 다. 이 사랑은 진정한 화합을 실현하게 하고, 실제적인 통합의 기초 를 일구게 할 것입니다.
- 23. 사랑 21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우애와 순수성, 존엄성 과 오랜 인내를 인간에게서 구하고자 함은 이것들이 바로 신성한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 24. 사랑22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면, 가슴이 밝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면, 왕국의 길이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 님의 사랑이 아니면, 성스러운 책(冊)들이 계시되지 않았을 것입니 다.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면, 신의 예언자들이 지상에 파견되지 않 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주신 토대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따라서 인간세계에서 하느님의 사랑보다 더 큰 힘은 없습니다.
- 25. 사랑 23 참사랑이란 하느님과 그분의 종(從)들 사이에 존재하는 사 랑, 거룩한 영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정신 세계의 사랑이지 육신이나 유기적 조직체의 사랑이 아닙니다.
- 26. 사랑24 그 가슴속에 사랑을 지펴서, 그 사랑으로 가슴이 달아오르 고, 밝게 빛나도록 애쓰십시오. 사랑이 빛나면 그 사랑은 다른 이 들의 가슴에도 스며들기 마련입니다... 일단 하느님의 사랑이 확립 되면 나머지는 자연적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 27. 사랑 25 믿음의 첫 번째 표시는 사랑입니다. 거룩하고 신성한 현시자 들의 한결 같은 메시지는 사랑입니다. 창조현상은 사랑에 그 토대 를 두고 있습니다. 세계가 밝아지는 연유는 사랑에 있습니다. 세 계의 안녕과 행복이 그 사랑에 달려있습니다.
- 28. 사랑26 어느 누구의 가슴에도 상처를 주지 않도록, 당사자가 없는 자 리에서 그 사람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않도록 그리고 하느님의 종 (從)들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대는 그분의 모든 종 들을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들처럼 여겨야만 합니다. 그대는 전력을 다해 쓸쓸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굶주린 자들에 게는 음식을 주어야 하며, 헐벗은 자들은 입혀주고, 미천한 자들은 영광되게 해야 합니다. 무기력한 자에게는 원조자가 되고 하느님께 서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동료들에게 친절함을 보이십시오.
- 29. 사랑 27 인류 모두를 향해 완전한 사랑과 애정을 보여야 합니다. 자 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 두지 말고, 모두를 자신과 동등하게 여기며 그들이 한 분 하느님의 종(從)들임을 깨달으십시오. 하느 님께서는 모두에게 인정이 깊으신 것을 알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진심으로 모두를 사랑하고, 모든 종교인들을 자신보다 앞세우며, 민족마다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고,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친절히 대하십시오.
- 30. 사랑28 사랑을 부르는 자가 되십시오. 인류에게 친절하십시오. 사람들을 상냥하게 대하십시오. 전 세계인에게 관심을 가지십시오. 조화를 바라고 우정과 정직을 추구하십시오. 상처입은 자에게 약 이 되어주고 병자에게 치료제가 되어주며 사람들 사이에 조화의 원천이 되십시오. 인도의 시구를 낭송해주고 하느님께 기도 드리 십시오. 인류을 인도하기 위해 일어서십시오. 그대의 입으로는 자 세히 설명해주고, 그대의 얼굴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열로 달 아오르게 하십시오. 한시도 쉬지 말며 하느님 사랑의 표적이 되고 하느님 총애의 깃발이 될 때까지 정진 또 정진하십시오.
- 31. 사랑 29 절망하지 마십시오! 꾸준히 노력하십시오! 진지함과 사랑이 증오를 이기게 될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불가능한 일들이 오 늘날 실현되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대의 얼굴을 세 계의 빛으로 꾸준히 향하도록 하십시오. 만인에게 사랑을 보이 십시오. ‘사랑은 인간의 가슴 속에 있는 성령의 숨결입니다’.
- 32. 사랑30 겉으로만이 아니라, 진심으로 친절하십시오. 하느님의 애인 들 개개인은 다음 사항에 주목하도록 합시다. 즉, 인간에게 주님의 자비가 되는 것과 주님의 은총이 되는 것.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뭔 가 좋은 일을 해주고, 뭔가 유익한 사람이 되어주도록 합시다. 누가 되었건 그의 인격을 개선해주는 사람이 되고 마음을 새롭게 고쳐먹 도록 해줍시다. 이렇게 하면 신성한 인도의 빛이 비치게 되고 하느 님의 축복들이 전 인류를 성장케 할 것입니다. 사랑은 어디에 깃들 든 빛이요, 미움은 어디에 그 둥지를 틀든 어둠이기 때문입니다.
- 33. 사랑 31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면 굳이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굳이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대가 그 사실을 알 것이기 때문에...
- 34. 사랑32 사랑은 평화보다 더 위대합니다. 그것은 평화가 사랑을 기초 로 존립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평화의 목적지이고, 평화는 사랑 의 열매입니다. 사랑이 있기 전에는 평화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하 느님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은 기초적인 것입니다. 이 사랑은 모든 인간적 성취의 대상이고, 천국의 빛이고, 인간의 광채입니다.
- 35. 사랑 33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을 알아두십시오. 사랑이란 하느님의 거룩한 종제(宗制)의 신비이고, 가장 자비로우신 분 하느님의 현 시(顯示)이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정신적인 샘입니다.
- 36. 사랑34 사랑은 천국의 온화한 빛이요, 인간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영원한 성령의 숨결입니다.
- 37. 사랑 35 사랑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당신의 계시를 내리시는 원인 이고, 신성한 창조의 법칙에 맞추어 만물의 실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선입니다.
- 38. 사랑36 사랑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의 진정한 지복(至福)을 보증 해주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 39. 사랑 37 사랑은 어둠 속에서 길을 안내해주는 빛이고, 하느님과 인간을 묶어주는 생명고리로서 영혼이 밝은 사람이면 누구나 진보할 수 있게 보증해줍니다.
- 40. 사랑38 사랑은 이 강력한 천상의 주기(週期)를 다스리는 가장 위 대한 법(法)이며, 이 물질세계의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엮어주는 독특한 힘인 동시에 하늘에 뜬 별들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최상의 자력 입니다.
- 41. 사랑 39 사랑은 그 어김없는 그리고 무한한 힘으로 우주에 깃들어 있는 신비들을 밝혀줍니다.
- 42. 사랑40 사랑은 인류라는 매력적인 몸체에 생명을 주는 정신이요, 반드시 멸하고야 말 이 세상에 참문명을 일으켜 주며, 이상이 높은 인종 및 국가마다 불후의 영광을 입혀줍니다.
- 43. 우 정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 45. 43 말로만우정을 보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길을 가다 만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그대의 가슴이 불타게 하십시오. 우 정
- 46. 우정44 그대가 모든 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 주 도록 하십시오. 낯선 이를 만나거든, 마치 친구에게 하듯이 말하 십시오. 그 사람이 외로워 보이거든 기꺼운 마음으로 도와서 힘 이 되어주십시오. 그가 슬퍼하거든 달래주고, 가난하거든 구제해 주며, 억압받고 있거든 구해주고, 불행에 처해 있거든 위로해 주십 시오.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는 단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진정 모든 이들을 자신의 형제로 생각한다는 것을 확연히 나타내 보일 것입니다.
- 47. 우정 45 친구이거나 이방인 이거나를 불문하고 세상의 모든 이들과 친 척들에게 마땅히 지극한 사랑, 올곧은 행실, 솔직담백함 그리고 진 실된 친절을 보여야 합니다. 그 사랑과 자애의 기(氣)가 어찌나 강 한지 어느새 이방인조차 친구가 되어있고, 원수였던 사람이 참된 형제가 되어있을 정도여야 하거니, 그로써 함께 있는 사람들 사이 에 그 어떤 거리감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에 편만하시고, 세속적인 것에는 모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 48. 우정46 이 세상 모든 민족 및 종교인들과 지극한 진실함과 정직 성, 신의와 상냥함 그리고 선의와 다정함으로써 함께 어울리십시 오. 그리하여 온 존재계가 바하(Baha; 하느님)의 은총의 거룩한 황홀함에 가득 차고, 무지와 증오, 미움과 원한이 세상으로부터 사라지며, 민족 및 종족 간의 암흑과 소원함이 통합의 빛으로 자 리를 내줄 수 있게 하십시오.
- 49. 우정 47 모든 이들과의 벗함이 좋다는 것에 동의하고 인류의 결속을 하나의 위대한 이상처럼 얘기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 이념 들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한 무용지물입니다. 이 세상의 잘못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은 훌륭한 이상들을 실천하는 노력을 하지 않 고 그저 말로만 그 이상을 운운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계속되는 것입니다. 말하는 만큼만 행동한다면 세상의 불행은 머지않아 안락 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 50. 우정48 오늘날에 주님의 문턱에서 총애를 받는 사람은 충성의 잔 을 나누어주는 자, 원수에게까지 은혜의 보석을 건네주는 자이 며, 타락한 압제자에게까지 원조의 손길을 뻗어주는 자로서, 이런 사람은 극악무도한 적에게까지 다정한 벗이 되어 줄 것입니다.
- 51. 우정 49 그러므로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들은 낯선자에게나 친구에 게나 한결같이 따뜻한 우애로 서로 어울려야만 하고, 그들의 능력 에 관계없이, 또 그들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를 절대 따지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극진한 자애를 보여야만 합니다.
- 52. 우정50 세계평화와 이상은 성취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 십시오! 하느님의 신성한 자비에 불가능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 다. 전심전력으로 열망하면, 지상의 각 인종과 나누는 우정, 영적 이고, 긍정적인 여러분의 생각은 널리 퍼져나갈 것입니다. 그리하 여 다른 사람에게까지 열망을 불러 일으켜 점차 더 강해지고 마침 내는 모든 인간의 마음에 그 열망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 53. 우정 51 눈부시게 빛나는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그대는 모든 인류 에게 사랑을 발산해주는 별처럼 빛나야 합니다. 그대가 여러 나라들 간에 사랑의 원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온 세계와 평화롭게 지내십 시오.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을 섬기십시오.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종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인간을 빚으셨습니다. 그분은 모 든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십니다. 그분은 모두에게 친절하 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해야만 합니다.
- 54. 우정52 오늘날엔 너나없이 모든 이들이 사랑과 융합을 이루고, 친절하고, 흠없는 삶을 살며, 우정과 우애를 나누고, 신께 예배를 올려야 함이 마땅합니다.
- 55. 우정 53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자가 되고, 전 인류에게 친절하십시오. 하느님의 자녀들인 인류를 사랑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하십시 오. 평화를 진작시키는 사람이 되십시오. 우정을 베풀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모든 쓰라림에 위안이 되고 모든 질병 에 치료약이 되십시오. 영혼들을 함께 엮어 주십시오.
- 56. 우정54 인류에게 주어진 형제애는 천륜이니 만인은 한 바다의 파 도들이요, 한 나무의 잎새들이며, 그 열매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형제애는 인류세계의 물질적인 행복을 보증해주는 실질적 우애정 신입니다. 형제애가 강해질수록 인류는 더욱 크게 진보하고, 물질 의 영역 또한 더 확장될 것입니다.
- 57. 우정 55 진정한 형제애란 정신적인 것인즉 육체적인 형제애는 결별 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 존재계의 전쟁은 인류를 분 리시키는 반면, 영적인 형제애의 내면세계에서는 결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육체적인 교제에 있어서 물질은 세속적인 이해관계 에 기초한 것지만 신성한 우애는 그 존재가 성령의 숨결에 기인한 것입니다. 정신적인 형제애가 빛이라면 인류의 영혼들은 그 초롱 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58. 우정56 친구를 그대 자신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59. 우정 57 다른 사람들이 부를 누리도록 고난은 자기 몫으로 기꺼이 받 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과 안녕을 누리도록 어려움은 자신이 받아 즐겨야 합니다.
- 60. 우정58 서로에게 지극히 친절하고 상냥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의 행복의 길에서 자신의 생명조차 기꺼이 잃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61. 우정 59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숨조차 바쳐야만 합니다. 한 사람 한 사 람에게 한없이 친절해야만 합니다. 이방인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어 선 안됩니다. 누구도 자신의 적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모든 인간 이 자신의 가까운 친척이나, 명예로운 친구인듯이 대하십시오.
- 62. 우정60 어느 누구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당사자가 없는 자 리에서 그 사람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않도록, 그리고 하느님의 종(從)들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대는 그분의 모 든 종(從)들을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들처럼 여겨야만 합니다. 여 러분은 전력을 다해 쓸쓸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굶주린 자들에게는 음식을 주어야 하며, 불우한 자들은 입혀주고 미천한 자들은 영광되게 해야 합니다. 무기력한 자에게는 원조자 가 되고 하느님께서 만족해 하실 수 있도록 동료들에게 친절함을 보이십시오.
- 63. 우정 61 무서움에 떠는 사람들에게 피난처가 되고, 불안해 하는 자들 에게 휴식과 평안을 주며, 곤궁한 사람들에게 물자를 보급해주고, 가난한 자들에게 부(富)의 보고(寶庫)가 되십시오. 고통을 당하는 자들에게 치료제가 되고 병자에게 의사와 간호사가 되며, 우정과 영예, 하느님께 대한 헌신을 촉진하는 자가 되십시오....
- 64. 우정62 모든 민족들에게 친절하십시오.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쏟 고 인간의 가슴과 마음을 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며, 모든 영혼 을 즐겁게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십시오. 초원에는 은총의 소나 기가 되어주고, 모든 나무들에 생명수가 되어주고, 인간의 후각에 사향이, 그리고 병자에게는 회복의 힘이 깃든 신선한 미풍이 되어 주십시오. 목마른 자에게 시원한 물이 되어주고, 길잃은 자들에 게 신중한 길잡이가 되어주십시오. 고아에게는 부모가 되어주고, 노인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자녀가 되어주며, 가난한 자들에게 넘치는 보물이 되어주십시오.
- 65. 우정 63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오직 칭찬할만한 점만을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 인류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점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면 친구가 된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 려운 과제가 됩니다.
- 66. 우정64 눈을 씻으십시오, 그리하여 어느 누구도 자기자신과 다르다고 보지 않도록 하십시오. 이방인으로 보아서는 안되고 오히려 모든 사람을 자신의 친구로 보십시오. 왜냐하면 사랑과 통합이란 서로의 차이점에 시선을 둘 때는 쉽게 오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67. 우정 65 의견에 차이가 있다 해서 혹은 생각이 서로 다르다 해서 그 로 인해 그대의 동료들과 절교해서는 안되고, 또 그것으로 인한 언 쟁이나, 증오 그리고 마음 속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오히려 끊임없이 진리를 탐색하고,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드십시오.
- 68. 우정66 이 세상의 모든 유대관계는 그 효력이 제한되어 있으나, 하느 님의 사랑에 그 기초를 둔 우애는 제한이 없으며, 영속하며, 신성 하고, 환하게 빛을 발합니다.
- 69. 우정 67 그러므로 주님의 애인들인 그대들이시여, 분발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가 되기 위하여 그리고 서로간에 평화롭게 살기 위 하여 그대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십시오. 이는 그대들이 모 두 하나뿐인 바다의 물방울들이요, 한 나무의 나뭇잎들이며, 단 하나의 조개에서 나온 진주들이요, 그리고 한 정원에 핀 꽃들이 고, 달콤한 향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성취함에 다른 종 교인들의 마음도 합하도록 애쓰십시오.
- 70. 우정68 그러므로 하느님의 벗들은 천국의 부드러움이 솟아나게 하고 정신이 담긴 사랑을 모든 인류에게 베풀어야만 합니다. 하나 하나의 영혼을 신이 주신 가르침과 훈계에 따라 대해야만 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친절함과 훌륭한 믿음을 보여야 하고, 모두가 잘되 도록 기원해야 합니다. 벗을 위해 희생하고, 적을 위해 행운을 빌 어 주어야만 합니다.
- 71. 우정 69 하느님의 연인들은 대소사를 막론하고 최대의 주의와 신중을 기하여 함께 논의하고 하나로 굳게 뭉쳐 갈등과 폐해를 조장하는 자들의 맹렬한 공격을 막아냄이 마땅합니다. 그들은 다정한 마음 으로 모든 사람과 조화롭게 어울리려 애써야 하고, 행동은 중용 지도를 따라야 하며 상호간에 존경심과 배려지심을 품어야 하고, 온 세계인에게 자애와 상냥함을 보여야만 합니다.
- 72. 우정70 주님의 연인들은 마땅히 그분의 모든 것에 고루 미치는 자비의 표시와 증표가 되어야 하고, 그분의 탁월한 은총의 표상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 태양처럼, 정원에나 쓰레기더미에나 다같이 빛을 비추어 주고, 마치 봄날의 구름처럼 꽃이나, 나뭇가시 모두에 비를 내려주도록 하십시오. 사랑과 신의만을 구하도록 하고 불친 절한 길은 따르지 않도록 하며 우정과 평화의 신비만을 논하도록 합시다. 그것이 올바른 자들의 속성이며, 그것이 그분의 문턱에서 봉사하는 자들의 두드러진 표식입니다.
- 73. 우정 71 아는 이와 낯설은 이들을 막론하고 그리고 내 편, 남의 편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영혼에게 생명과 불멸, 위안과 기쁨의 원천이 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십시오. 그의 본성의 순수함과 순수하 지 않음을 바라보지 말고 만물을 감싸는 주님의 자비를 보도록 해 야 하거니, 그분 은총의 빛은 온 지상과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 을 두루 에워싸고, 지혜로운 자나 무지한 자나 모두 그분 풍성한 은혜 속에 잠겨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이나 벗이나 모두 그분 총 애의 식탁에 둘러앉아 있습니다. 마치 하느님을 믿는 이들처럼, 하느님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그분을 부인한 자도 동시에 손에 잔 을 들고 그분 시혜(施惠)의 바다에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 74. 우정72 타민족 타인종들이 불충하거든 그대는 그들에게 충절을 보 여주고, 그들이 정의롭지 못하거든 정의를 보여주며, 그들이 냉담 하게 굴거든 그들을 매료시키십시오. 그들이 그대에게 적의를 보 이거든 다정하게 대해주고, 그대의 생명을 독살하거든 그들의 영 혼을 다독거려주며, 상처를 가하거든 그들의 아픔에 바르는 연고 가 되어주십시오. 그리함이 바로 신실한 자의 모습입니다! 그리함 이 바로 믿음있는 자의 모습입니다!
- 75. 우정 73 우정으로 함께 모여들고, 그 우정의 놀라운 발전으로 형제애 가 하나의 실체가 되고 진리가 되기를 빕니다.
- 76. 우정74 하루속히 사랑하십시오! 하루속히 신뢰하십시오! 하루속히 베푸십시오! 와서 인도를 받으십시오! 와서 조화를 이루십시오! 오늘의 별을 바라보십시오! 와서 친절과 평온을 구하십시오! 와서 친선과 평화를 누리십시오! 분노의 무기를 던져버리고 통합이 달 성될 때까지 모이십시오! 와서 주님의 진리의 길에서 서로를 도우 십시오!
- 77. 행 복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 79. 77 그대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가슴이 행복으로 넘 치고 지복(至福)과 환희 속에 다같이 어울려 살았으면 하는 것, 이것이 천국에 계시는 우리 하느님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 80. 행복78 기뻐하고 또 기뻐할지니 하느님의 하사물이 내려오고 성령의 생명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81. 행복 79 하느님이시여! 저의 정신을 새롭고 즐겁게 하여 주시옵소 서. 저의 가슴을 순수하게 해 주시옵고 저의 모든 능력들을 발휘 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는 만사를 주님 손에 맡기옵나이다. 당신 은 저의 안내자이시며 저의 피난처이시옵나이다. 저는 더 이상 슬 퍼하거나 서러워하지 않겠사옵나이다. 저는 행복하고 즐거운 존 재가 되겠사옵나이다. 하느님! 저는 더 이상 근심에 차 있지 않겠사옵고 문제로 고민하 지도 않겠사옵나이다. 저는 인생의 불쾌한 일들에 마음을 두지 않 겠사옵나이다.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제게 저 자신보다 더 좋은 벗이옵나이다. 주여 저는 당신께 저 자신을 바치옵나이다.
- 82. 행복80 인간은 본질적으로 정신적인 존재로서 정신적인 삶을 살 때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 83. 행복 81 행복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적인 행복이요,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행복입니다. 육체적인 행복은 시간적 한 계가 분명해서 그 지속기간이 기껏해야 하루, 한달, 일년입니다. 육체적인 행복은 그 결실이 없습니다. 반면 정신적인 행복은 영원 하며, 측량할 수 없습니다. 정신적인 행복은 하느님의 사랑과 함 께 영혼에 생기게 되며, 그 영혼으로 하여금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그 완전성들을 이루도록 해 줍니다. 따라서 그대들의 가슴의 등불 을 사랑의 빛으로 빛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바를 다 하십시오.
- 84. 행복82 물질적 행복이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것은 단지 상상일 뿐이고 거울에 비친 하나의 상(像)일 뿐이며 유령이요, 그림 자입니다. 물질적 행복의 본질을 생각해보십시오. 물질적인 행복은 고뇌를 약간 완화시켜주는 것일 뿐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기쁨, 환 희 그리고 축복이라 착각합니다. 음식, 음료 등을 포함한 물질적 축 복들은 갈증과 굶주림 그리고 피로를 푸는데만 도움이 될 뿐입니다. 물질적인 것들은 마음을 기쁘게 해 주거나, 영혼을 즐겁게 해주지 는 않습니다. 오로지 육신의 요구만을 채워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행복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 85. 행복 83 정신적인 행복이야말로 인간 삶의 진정한 기초가 됩니다. 왜 냐하면 인생은 슬픔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고통이 아니라 기쁨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생명이요, 슬픔은 죽음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은 어둠이 뒤따 르지 않는 빛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은 부끄러움이 뒤따르지 않는 명예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은 죽음이 뒤따르지 않는 생명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은 소멸이 뒤따르지 않는 실존입니다. 정신적인 행복 은 오로지 하느님의 인도를 통해서만 성취할 수 있는 인간의 크나 큰 축복이요, 소중한 선물입니다.
- 86. 행복84 새는 저 높은 가지에 내려 앉아 그곳에 절묘한 아름다움과 기 술로 둥지를 짓습니다. 풀밭에 널려있는 곡식과 씨앗들이 그들의 재산이자 양식입니다. 산에 있는 모든 샘물과 평원의 강줄기가 그 들 것입니다. 진실로 이것이야말로 물질적 행복의 극치로서, 인간 은 이런 경지에 도달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동물세계의 영예입 니다. 그러나 인간왕국의 영예는 인간계의 정신적 행복을 성취하는 데 있고, 하느님의 지식과 사랑을 습득하는 데 있습니다. 인간에게 정해진 영예는 최상의 미덕들을 습득하는 데 있습니다. 이것이 인 간의 참행복이요, 지복(至福)입니다. 그러나 물질적 행복과 정신적 지복이 함께 한다면 그것은 ‘금상첨화’가 될 것입니다...
- 87. 행복 85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기쁨과 고통이라는 두 가지 감정 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두 가지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간 은 없습니다. 하지만 존재하는 모든 슬픔과 고통은 물질의 세계에 서 비롯됩니다.—정신세계는 오로지 기쁨만을 선사합니다.
- 88. 행복86 기쁨은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줍니다! 기쁠 때는 우리의 힘 이 더욱 강력해지고 지성이 더욱 예리해지며, 이해력은 더욱 밝아 집니다.
- 89. 행복 87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항상 불행한 반면 왕국의 자녀들은 욕망에서 해방된 사람들입니다. 모든 족쇄를 끊어버리고 정신적 인 기쁨과 깨달음을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비록 이 지상을 걷고 있을지라도 자신이 신성한 지평선 그 테두리 안에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90. 행복88 당신 친절한 하느님 아버지이시여! 당신 사랑의 향기로 저희 의 가슴을 기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인도의 빛으로 저희의 눈 을 밝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말씀의 노랫가락으로 저희의 귀를 즐겁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 모두를 당신 섭리의 성채안에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 91. 행복 89 마치 천국의 천사들처럼, 그대들이 기쁨의 전령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간구하는 바입니다.
- 92. 행복90 당신 인정많으신 주님이시여, 당신 관대하시고 능력있으신 분이시여! 저희들은 당신 섭리아래 보호받는 당신의 종들이옵나이 다. 저희들에게 당신 총애의 눈길을 보내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눈 에 빛을 주시옵고 저희들의 귀에 청력을 주시오며, 저희들의 가슴 에 이해와 사랑을 주시옵소서. 당신의 복음으로 저희들의 영혼을 즐 겁고 행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저희들에게 당신 왕 국의 길을 가리켜 주시옵고, 저희 모두를 성령의 숨결로 되살려주 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사해주시고, 끝없는 영예를 내려주시옵소서.
- 93. 행복 91 정신적인 행복은 빛이되 슬픔은 어둠입니다. 정신적인 행복 은 반가운 복음인 반면 슬픔은 좌절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이 왕국 이라면 슬픔은 지상세계 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이 생명이라면 슬 픔은 무(無) 입니다. 정신적인 행복을 토대로 인간이 빚어지고, 세 계들이 유래되며, 우연의 존재들이 실재하게 되고, 하느님의 세계 가 대낮에 떠오르는 태양의 출현처럼 나타납니다. 정신적인 행복 이란 결국 하느님의 사랑 뿐입니다.
- 94. 행복92 정신이란 변하지 않고, 불멸하지 않는 것입니다. 영혼의 성장과 발전, 영혼의 기쁨과 슬픔은 육신과 무관한 것입니다.
- 95. 행복 93 진리와 굳은 절개, 지복(至福)과 사랑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행복해집니다...
- 96. 행복94 사랑이 실현되고 꿈에 그리는 정신적 유대가 인간 가슴들을 하나로 묶을 때 온 인류가 고양되고, 세계는 끊임없이 더욱 영적 이고, 밝게, 성장할 것이며, 인류의 행복과 평안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입니다.
- 97. 행복 95 한 개인의 행복과 고귀함, 그의 지위와 신분, 그의 기쁨과 평 화는 결코 그가 소유한 부(富)에 있지 않습니다. 그보다 그런 것들은 지닌 그의 뛰어난 성품, 굳은 의지, 지식의 해박함 그리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 98. 행복96 인간은 세계의 생명이며, 인간의 생명은 정신입니다. 세계의 행복은 인간에게 달려있고, 인간의 행복은 정신에 달려있습니다.
- 99. 행복 97 인간의 영예는 하느님의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얻어집니다. 그의 행복은 하느님의 사랑에서 비롯되며, 그의 기쁨은 하느님의 복음에서 찾아집니다. 그의 고귀함은 하느님께 바치는 그의 충복 에 좌우됩니다.
- 100. 행복98 진정한 행복은 정신적인 미덕을 갖추는 것과 신성한 은혜를 받기 위해 가슴을 항상 열어두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 101. 행복 99 정신적 성장은 성령의 숨결을 통해 이루어지고, 신성한 실 체를 감지하도록 인간영혼의 의식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물질적 성장은 인간세계의 행복을 보증해 줍니다. 정신적 성장은 영혼의 행복과 영속성을 보증해 줍니다.
- 102. 행복100 하느님의 선택된 자들처럼 자신의 이익을 잊고서, 모든 이 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서 동료들과 겨루는 영혼은 행복 입니다...
- 103. 행복 101 인간의 숭고함은 하느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기쁨은 천국의 선물들을 받는 것으로, 이는 하느님의 쏟아지는 은혜가 그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복은 하느님의 사랑의 향기 속에 있습니다.
- 104. 행복102 인간이 하느님께로 얼굴을 향할 때 그는 찬란한 햇빛이 사 방팔방에서 빛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이 그의 형제가 됩니다.
- 105. 행복 103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자 하는 것이 여러분의 최대 열망이 되 어야만 합니다. 개개인은 서로의 종(從)이 되어야 하며 상대의 안 위와 안녕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길에서 인간은 자신을 완 전히 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기쁨을 생각치 말고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구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 영광이나 은혜의 선물들을 원 하지 말고, 자신의 형제자매를 위해 이 선물과 축복들을 구해야 합니다.
- 106. 행복104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리내어 웃었으면 좋 겠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으며, 즐거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런 그대들을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107. 행복 105 만족해 하고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일어나 하느님께 감사 드리십시오. 그리하여 그 감사가 더 많은 은혜를 불러오도록 하십시오.
- 108. 행복106 이 시절에 행복하고 즐겁지 아니하면, 어느 때 어느 세월을 기다렸다 그리할 것입니까?
- 109. 행복 107 지금 웃지 않으면 어느 때를 기다렸다 그리할 것이며 어떤 더 큰 행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은 현시의 봄날입니다. 신성한 구름에서 신선한 소나기가 내렸고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성령의 미풍이 향긋한 꽃봉오리에서 풍겨 나오고 있습니다. 들에서, 초원에서, 마치 하느님의 왕좌로 올라가는 순수한 향과도 같이, 감사의 향기로운 기운이 일고 있습니다. 새 세상이 되었습니다. 영혼들은 커가고 정신은 새로워졌으며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진정 지금이야말로 행복을 구가해야 할 때입니다.
- 110. 행복108 침착하고, 마음을 강하게 다잡으십시오. 그리고 감사하며, 환하게 빛나는 등불이 되십시오. 그리하여 슬픈 어둠이 완전히 사라지고, 영속하는 환희의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며, 이 환희의 태양이 가슴과 영혼의 동녘에서 떠오르게 하십시오.
- 111. 만 족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 113. 111 그대는 이 낮은 세상에서의 고난과 역경에 슬퍼하지 말며, 편안하고 안락하다 하여 좋아하지도 말지니 이는 둘 다 사라 져 없어져 버리고 말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이 삶은 한껏 부 풀어오른 파도, 혹은 신기루, 또는 이리저리 떠도는 그림자들일 뿐 입니다.
- 114. 만족112 안락하고 편안하며, 건강하고 성공한 상태 그리고 즐겁고 기 쁜 상태에서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 그 리고 질병이 더해가는 가운데 행복해 하며 만족을 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고결하다는 증거입니다.
- 115. 만족 113 인간은 행복할 때면 하느님을 잊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탄이 닥치고 슬픔이 밀려들 때면 그는 하늘에 계신 자기 아버지를 기억 하게 되거늘, 그분만이 그의 치욕을 면하게 해 주실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116. 만족114 하느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를 보시옵나이다. 당신 께서는 저를 아시옵나이다. 당신께서는 저의 항구이시오며, 저의 피난소이시옵나이다. 저는 당신 밖에는 어느 누구도 찾는 이 없사 오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옵나이다. 저는 당신 사랑의 길 밖에는 어느 누구의 길도 걸은 적이 없사오며 또한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 옵나이다. 칠흑같이 어두운 절망의 밤에 저는 희망에 가득찬 눈으 로 당신의 가없는 총애의 아침을 향하옵고, 저 새벽에 이를 적에, 시든 제 영혼은 당신의 아름다움과 완전함을 기억하매, 기운이 새 로이 상쾌해지고, 힘도 크게 얻사옵나이다. 당신 자비의 은총이 도 와주시면, 비록 그가 한 방울 물에 불과하더라도 끝없는 대양이 되 고 말 것이며, 쏟아지는 당신 자애의 도움이 있다면 아주 작은 원 자라도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게 될 것이옵나이다.
- 117. 만족 115 그 어떤것에도 슬퍼하지 말지며, 어떤 것에도 화내지 마십시오. 그대는 하느님의 뜻에 만족하고, 어떤 예외도 없이, 지상의 모든 이 들에게 참되고 우정 깊은 친구가 됨이 마땅합니다. 이것이 진실된 자의 품성이요, 성인의 길이며, 하느님의 일체성을 믿는 자들의 표상입니다...
- 118. 만족116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은 그대에게 가장 좋은 것이니, 고통이라는 것은 은혜의 정수일 뿐이요, 슬픔과 신고(辛苦)는 순수 한 자비이며, 고뇌는 마음의 평화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희 생한다는 것은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고, 한 번은 겪고 지나는 것은 무엇이나 하느님의 은총에서 생겨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 119. 만족 117 재난이 닥쳐올 때 그대는 참을성을 가지고 마음을 차분히 가 라앉히십시오. 그대를 괴롭히는 고통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그대는 태연자약할지며,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을 굳게 믿고, 고난과 이글 거리듯 격렬한 시련의 폭풍우를 용감하게 맞서 버티십시오.
- 120. 만족118 불행해 하지 마십시오. 비탄의 폭풍우는 사라져 버릴 것이며, 슬픔도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망도 잠시뿐 곧 없어지고 하느님 사랑의 불꽃이 일어 슬픔과 절망의 나뭇가시와 찔레들을 다 태워 없애버릴 것입니다!
- 121. 만족 119 아버지와 교사는 자기 아이들을 자상하게 대하는 반면 때로 는 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이런 엄격함은 교육에 그 목적이 있 으니 이 엄격함이야말로 참된 자상함이요, 절대적인 은혜이며 은 총입니다. 엄격함은 언뜻 보기에는 격분하는 것이나 실제로는 친 절함입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고난이지만 속으로는 시원한 통풍인 것입니다.
- 122. 만족120 시련들은 하느님에게서 받는 은혜로써 이에 대해 우리는 그분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비탄과 슬픔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닙 니다. 그것은 우리를 완전케 할 양으로 신성한 자비에 의해 보내 지는 것입니다.
- 123. 만족 121 시련이 아니면 누가 용기있는 자이고, 누가 겁쟁이인지 분별 되지 않으며, 시련이 아니면 충실한 자들과 불충한 자들이 구별되 지 않습니다. 시련이 아니면 저 위대한 대학들의 지식인들과 교수 진들의 발전은 없을 것이며, 시련이 아니면, 빛나는 보석과 쓸모 없는 돌멩이를 가려낼 길이 없습니다. 시련이 아니면, 이 뜻 밖의 세상 그 어느 것에도 성장이 없습니다.
- 124. 만족122 하느님의 시련들을 이겨낸 영혼들은 커다란 은혜의 시현자 가 됩니다. 이는 신이 주신 고난으로 인해 어떤 영혼들은 완전히 생명력을 잃는 반면, 거룩한 영혼들은 사랑과 확고함의 최정점에 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 125. 만족 123 주님이시여! 저희가 가련하오니 당신의 총애를 윤허하소서. 저희가 가난하오니 당신 부유의 대양으로부터 그 몫을 내려주시고, 저희가 빈곤하오니 저희를 만족시켜 주시오며, 저희가 비천하오 니 당신의 영광을 주시옵소서. 하늘의 새들이나 들판의 짐승들도 주께서 나날이 먹여주시오며, 모두가 주님의 돌보심과 자비로운 보살핌을 받고 있사옵나이다. 이 연약한 자에게서 당신의 놀라운 은총을 앗아가지 마시옵고, 아무것도 없는 이 영혼에게 당신의 권능 으로 당신의 은혜를 하사하소서. 저희에게 매일 먹을 양식을 주시옵고 일상의 필수품들을 늘려주시 와 저희가 당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의존치 않고, 당신과만 교통하며, 당신의 길을 걷고 당신의 신비들을 알리게 하소서. 당신께서는 최강 자이시고 애정깊은 분이시며 모든 인류의 공급자이시나이다.
- 126. 만족124 만일 그대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게 되면, 곧 그대의 주님께서 그대를 만족하게 할 것들을 하사해 주실 것입니다. 고난과 시련 의 때를 참아내고, 넓다란 가슴과 하느님께 매료된 정신 그리고 유려한 언변으로 자비하신 분을 기억하며 그 어려움과 역경들을 견뎌내십시오.
- 127. 만족 125 만사가 힘들어지고 사방에서 고난들이 그대를 맹렬히 공 격하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진실로 그대의 주님께서는 역경 을 지복(至福)으로, 고난을 편안함으로, 그리고 고통을 평정으로 바꾸십니다. 진실로 그대의 주님께서는 바른 길에 계십니다!
- 128. 만족126 주님이시여! 당신의 성자들을 괴롭히는 근심걱정을 편안함 으로 바꾸어 주시옵고, 그들의 굴욕을 영광으로, 그들의 슬픔을 더 없는 환희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당신 전 인류의 고삐를 그 손에 쥐고 계신 분이시여!
- 129. 만족 127 인간의 마음과 정신은 고통당할 때 진보합니다. 땅이 더 깊 이 갈릴수록 씨앗은 더 잘 자라고 수확도 더 많습니다. 쟁기가 땅 을 더 깊이 갈아엎음에 따라 잡초와 나뭇가시들이 제거되듯이, 고 통과 고난은 이 사바세계의 보잘 것 없는 일들로부터 인간이 자유 로워지도록 해주고, 마침내 그는 완전한 초연의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런 인간이 이 세상에서 갖는 태도는 신성한 행복을 얻은 자의 태도, 그것이 될 것입니다.
- 130. 만족128 인간이 영원한 행복을 얻으려면 반드시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희생의 경지에 이른 자가 진정한 기쁨을 누립니다.
- 131. 만족 129 우리는 모든 속세의 생각들보다 더 높이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모든 물질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며 정신적인 것들을 갈망해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강력하신 분의 영원토록 지속되며, 은혜 가 득한 자비에 고정시켜야 하거니, 그분께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 신 그분의 명령에, 우리가 즐겁게 봉사하는 환희로 우리의 영혼을 가득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132. 만족130 그대 하느님의 일체성을 믿는 자여! 가장 자비로운 분의 사 랑 외에는 영혼에 득이 되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음을, 그리고 주 님의 영역에서 비쳐나오는 광채 외에는 가슴을 밝혀 주는 것이 아 무 것도 없음을 알도록 하십시오.
- 133. 만족 131 하느님 밖에 주시는 분이 누가 있을까? 그분께서는 누구든 당신이 뜻하시는 사람을 선발하여 당신의 자비를 주십니다. 머지 않아 그분께서 그대 앞에 그분 지식의 문들을 활짝 열어 주실 것이며 그대의 가슴을 그분 사랑으로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 134. 만족132 하느님의 피난처 아래에, 그분 성약의 나무그늘 아래 있는 그대여, 무엇 때문에 슬퍼하고 후회하십니까? 안심하고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기쁘고 평화롭게 그리고 진지하고 성실하게 그대 주 님의 성문율들을 준수하도록 하십시오. . .
- 135. 만족 133 만일 그대가 나의 말에 귀기울이고자 하거든, 왔다가 사라지 고 마는 것들의 족쇄에서 자신을 풀어 주십시오. 아니, 오히려 어떤 상황에서나 그대의 애정어린 주님께 감사드리고 내키는 대로 작동하는 그분의 뜻에 그대의 만사를 맡기도록 하십시오. 진실로 이것이 그 무엇보다도 더 그대에게 득이 되기 때문에 . . .
- 136. 만족134 내 하느님께 요청하노니, 그대가 평화와 조화의 거룩한 깃발이 라는 피난처에서 휴식과 위안을 찾고, 하느님의 사랑을 퍼뜨리는 도구가 되며, 끝없는 건강과 안전을 얻고, 복음을 통해 나날이 기 쁘게 성장하며, 황홀함과 환희를 통해 드높이 솟구쳐 날아오르기를 바랍니다. . .
- 137. 만족 135 포부가 고상(高尙)하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발달된 사람은 단순한 동물적 삶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신성한 왕국을 추구하게 되고, 비록 몸은 지상을 걸어다닐지언정 천국에 있기를 갈망하며, 겉으로 보이는 얼굴은 육에 불과하나, 그의 내면 을 반영하는 얼굴은 정신적이며 천상의 것이 될 것입니다. 이 지위 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인생은 진정한 성과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존재기간은 영구한 열매들, 천상의 자취들 혹은 광채 들이라고는 없이, 즉, 인간세상의 순례라는 기간을 통해 습득하도 록 되어있는 정신적인 능력, 영존하는 생명 혹은 고상한 성취들은 없이, 먹고, 마시고 잠자는 사이에 다 지나가 버리게 됩니다.
- 138. 만족136 자비하신 분의 사랑 말고는 한 인간에게 이로운 것이란 아무 것도 없음을 진실로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의 왕국에서 밝게 비쳐 나오는 광채 외에 인간의 가슴을 환히 밝혀 줄 것은 아무 것도 없 습니다! 모든 생각과 의심스러운 말들은 그만두고, 하느님 선물의 천국으로 인간을 올라가게 해 주고, 모든 왕국의 새를 비길 데 없 는 영역, 이 세상에서 영속하는 장엄함의 중심부로 훨훨 날게 하는 것에 그대의 생각들을 전적으로 고정시키십시오.
- 139. 만족 137 어디를 둘러보아도 물질적인 것들로는 충분치 않음을 그대는 보고 있습니다.—즉, 환희와 편안함, 평화와 위안이 어떻게 하여 이 세상의 일시적인 것들 속에서는 찾아지지 않는 것인가를. 그렇 다면 보물이 없는 곳에서 보물을 찾으려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 아닙니까? 정신적인 왕국의 문들이 모든 사람들 앞에 활짝 열려 있으되, 이 정신적인 왕국이 없는 세상은 완전한 암흑입니다.
- 140. 만족138 주님, 저의 신이며 제가 곤궁할 때 저의 항구이시여! 제게 닥 쳐오는 재난들의 방패이시며 저의 피난처이시여! 어려울 때 저의 은둔처이시며 외로울 때 저의 동무이시여! 고뇌에 처했을 때 저의 위안이시며, 고독할 때 저의 정깊은 친구이시여! 제 슬픔의 쓰라린 고통을 없애주시는 분이시며 저의 죄를 사해주시는 분이시여! 저는 오로지 당신께만 향하여, 전심전력을 다해 치성으로 비오니, 당신의 신성한 융합의 이 주기(週期)에 당신의 의지와 어긋나는 모 든 것들에서 저를 지켜 주시옵고, 순결무구한 당신 은총의 나무를 찾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제게서 깨끗이 씻어내어 주시 옵소서.
- 141. 만족 139 이별의 때에 슬퍼하지 말지니, 진실로 그대의 주님께서는 이 물질세계의 그 어느 것보다도 그대에게 훨씬 이롭습니다. 그분이야 말로 최상 최선의 동무이시며,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그대의 벗이 될 것입니다.
- 142. 만족140 하느님께 기도를 올림으로써, 왕국으로 들어감으로써, 그리고 인류에게 봉사함으로써 우리는 하느님께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하 느님께 가까이 감은 인류와 하나가 됨으로써, 그리고 모든 사람을 자애롭게 대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 가까워지는 것은 진 리의 독자적 탐구, 칭찬받을 만한 미덕의 습득, 범세계적 평화의 큰 뜻에 바치는 봉사와 개인의 성화에 달려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하느님께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자아를 희생하고, 모든 것을 그분 께 맡기며, 세상의 것들에서 단절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느님께 가까워진다는 것은 그분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 143. 만족 141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염(念)을 표현하려면, 인간은 반드시 칭송 받을만한 행동을 보여야만 합니다. 이러한 온갖 하사품들에 대한 답례로 인간은 반드시 훌륭한 행위로 보답하고, 희생적이고 정깊은 하느님의 종(從)이 되어야 하며, 그 종들을 위해서라면 심지 어는 목숨까지도 바쳐야 하고 모든 피조물들에게 친절해야 합니다.
- 144. 만족142 왕국의 문들이 활짝 열렸으며, 하느님의 은혜는 봄비와도 같 습니다. 물질적 은혜의 표적들이 이리 위대하건만, 그 가운데서도 진정한 은혜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천국의 은혜요, 정신의 은혜입 니다. 이것을 따를지니 그리하면 그대의 가슴은 마치 꽃밭처럼 아 름다워지고, 그대의 눈들은 밝아지며, 그대의 정신은 행복해지고, 그대의 생각은 다른 영혼들에게 위안이 될것입니다.
- 145. 용 서 압돌바하의 보석같은 말씀 선집
- 147. 145 인간은 저마다 하느님의 종從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힘과 총애로 창조되었고, 길러져 왔습니다. 모든 인간은 신성한 진리라는 한 태양의 은혜로 축복받았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 느님의 가없는 자비의 샘물을 들이켰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그 분의 잣대와 사랑으로 보시기에 똑같은 종들일 뿐입니다. 그분은 인 정 많으시고 모두에게 친절하십니다. 따라서 누구도 자신이 남들보 다 잘났다고 여겨서는 아니되고, 자존심이나, 우월감을 드러내서도 안됩니다. 또한 남을 비꼬거나, 경멸의 눈초리로 보아서도 아니되고, 다른 동료를 억압하거나, 따돌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자비의 대양에 잠겨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148. 용서146 당신 용서하시는 주님이시여! 당신은 이 모든 당신 종들의 피난처이시옵나이다. 당신은 비밀들을 아시며 모든 것을 훤히 꿰뚫 고 계시옵나이다. 저희는 모두 무력하오며, 당신은 강력하신 분, 전 능하신 분이시옵나이다. 저희는 모두 죄인들이오며 당신은 저희들 의 죄들을 용서하시는 분이시옵고 자비로운 분이시오며, 동정심이 많은 분이시옵나이다.
- 149. 용서 147 주님이시여! 저희들의 부족한 점을 보지 마시옵소서. 저희들을 당신의 은총과 은혜로 대해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부족한 점이 많사 오나 당신 용서의 대양은 끝이 없사옵나이다. 저희들의 약점은 중대 하오나 당신 원조와 도움의 증거는 확연하옵니다. 그러므로 저희에 게 확신을 주시고 힘을 더해주시옵소서. 저희가 당신의 성스러운 문 턱에 어울리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저희들의 가슴을 밝 게 비추어 주시옵고, 혜안을 내려주시오며, 밝은 귀를 주시옵소서. 죽은 자들을 살려주시옵고, 병든 자들을 낫게 하여주시옵소서. 가난 한 자들에게 부를 허하여 주시옵고, 두려움에 떠는 자들에게 평화와 안전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를 당신의 왕국에서 받아주시옵고, 인 도의 빛으로 비추어주시옵소서. 당신은 강력한 분이시옵고 전능한 분이시옵나이다. 당신은 관대하신 분이시옵나이다. 당신은 온화하신 분이시옵나이다. 당신은 친절하신 분이시옵나이다.
- 150. 용서148 하느님은 한 분이시옵나이다. 그분은 모든 이들의 목자이 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양(羊)이온즉 사랑과 융합 속에서 함께 살 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공정과 선의의 정신을 발휘해야 합 니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우리 스스로를 자 찬하고 남을 책망하면서 비난과 저주를 퍼부어야 하겠습니까? 후 자와 같은 태도와 행동에서 도대체 어떤 이득이 오겠습니까? 이 득은 커녕 원한과 증오, 불의와 비인간성 밖에는 아무 것도 나오 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 유혈과 재앙 및 재난의 최대원인 이 되지 않았습니까?
- 151. 용서 149 그 어떤 영혼을 해하거나 그 어떤 가슴도 아프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어떤 사람도 그대들이 하는 말로 상처를 입지 않도 록 할 것인즉 이는 그 사람이 안면이 있건, 초면이건 혹은 벗이건, 적이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대들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 니 그들에게 축복과 용서가 함께 하기를 빌도록 하십시오. 그대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혹여 그대들의 피맛을 보지 못해 안달하는 사 람에게라도 복수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 십시오. 서로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거 니, 이는 혹여 그가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고, 그대들의 악운을 비는 사람일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대들은 피조물을 바라보지 말고, 그 피조물을 만든 창조주께 눈을 돌리십시오. 고집불통인 사람들을 보지 말고, 만군의 주님을 보십시오. 먼지를 내려다 보지 말고 빛나는
- 152. 용서150 태양을 우러러보십시오. 이는 어두운 지상의 모든 길이 이 태 양빛을 받아 빛나기 때문입니다.
- 153. 용서 151 모든 종교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책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야 한다고, 또한 이웃보다 우리자신을 높이 여겨서는 절대 안된다 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무안을 당하지 않으려면 우쭐대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합니다.
- 154. 용서152 우리가 뭐길래 남을 판단한단 말입니까? 하느님께서 보시기 에 누가 가장 올곧은 사람인지 우리가 어찌 안단 말입니까? 하느 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르거늘! 자기 주변인에게는 성자처럼 보였으되 결국 체면을 손상하는 처지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그 얼마 이던가요. 유다 이스카리엇을 생각해보십시오. 그의 시작은 좋았 습니다만 그의 종말은 어떠했습니까! 반면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초기에는 예수의 적이었으나, 나중에 가장 충성스런 종이 되었습 니다. 일이 이러할진대 어찌 우리가 자기자신은 잘났다고 으스대며, 남은 못났다고 경멸할 수 있겠습니까?
- 155. 용서 153 그러므로 우리 겸손하도록 합시다. 아무런 편견이 없이 나 보다 다른 사람의 복을 바라면서 말입니다! ‘나는 신도지만 저 사 람은 이교도이다.’ 라거나 ‘나는 하느님에게 가까이 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버림받았다.’ 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맙시다. 최후의 판 결이 어떻게 날지는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떤 식 으로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도와주도록 합시다. 성숙한 한 인간이 될 때까지 무지한 사람들은 가르쳐주고 어린아 이는 보살펴 주도록 합시다. 비참한 죄의 구덩이에 빠진 사람을 보거든 우리는 친절로써 그를 대하고 손을 잡아 이끌어, 그가 발 걸음을 새로이 하고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 합니다. 사랑과 유연성을 가지고 그를 인도하며, 적이 아니라 친구처럼 대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 156. 용서154 우리의 동료들 중 그 어느 누구도 사악한 사람으로 볼 권 리가 우리에겐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 157. 용서 155 친절한 아버지시여!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의 부족 한 점을 생각치 말아주시옵소서. 저희를 당신 보호아래 지켜주시 옵소서. 저희의 죄들을 기억하지 말아주시옵소서. 당신의 자비로 저희를 치유해주시옵소서. 저희는 약하옵고 당신은 강력하옵나이 다. 저희는 가난하옵고 당신은 부유하옵나이다. 저희는 병약하옵 고 당신은 치유자이시옵나이다. 저희는 불우하옵고 당신은 아낌 없이 주시옵나이다.
- 158. 용서156 거룩한 주님이시여! 자애의 주님이시여! 저희는 당신의 아 름다움을 보고자 열망하면서, 또한 당신의 길이라면 어느 길이나 사랑하면서, 당신의 거처를 여기저기 헤매고 있사옵나이다. 저희 는 무능하고 비천하며 보잘 것 없사옵나이다. 저희는 가난한 자들 이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보여주시고, 은혜를 주시오며, 저희의 헛 점들을 보지 마시고, 당신께선 그저 저희의 끝없는 죄들을 감추어 주시옵소서. 저희의 처지가 어떻든 간에 저희는 여전히 당신의 것 이옵고, 저희가 말하고 듣는 것은 모두 당신을 찬양하는 것이옵 고, 저희가 찾는 것은 당신의 얼굴, 저희가 따르는 것은 당신의 길 이옵나이다. 당신은 자애의 주님이시옵고, 저희는 죄인들이옵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 헤매고 있사옵나이다.
- 159. 용서 157 그러므로, 자애의 구름이시여, 저희에게 시원한 빗줄기를 내리시옵소서. 넘치는 은총의 터전이시여, 향긋한 바람을 한 줄 기 보내주시옵소서. 모든 하사물을 담고 계신 바다이시여, 저희에 게 태산 같은 파도를 보내 주시옵소서. 은혜의 태양이시여, 한 줄 기 광선을 보내주시옵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고, 은총을 하사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아름다움을 두고 말씀드리오니, 저 희가 가진 것이라곤 죄밖에 없사옵고, 당신께 말씀올릴 만한 훌륭 한 행실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희망사항들만 잔뜩 안고 왔사옵나 이다. 당신께서 덮어주시는 가리개가 저희를 덮어주지 않고, 당신 의 보호막이 저희를 감싸 지켜주지 아니하는 한, 이 나약한 영혼 들이 무슨 힘이 있어 일어나 당신을 섬길 것이오며, 이 오합지졸 들이 무슨 수로 용맹을 떨치오리이까?
- 160. 용서158 강력한 분이시며 최강자인 분이시여, 저희를 도와주시옵고 어여삐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가 시들었사오니 당신 은총의 구름 에서 비를 내려주시옵고, 저희가 비천하오니 당신 단일성의 태양 에서 나오는 밝은 빛으로 저희를 비추어주시옵소서. 이 목마른 물 고기들을 당신 자비의 대양에 풀어놓아 주시옵고, 이 길잃은 자들 을 당신 유일성의 움막으로 인도해주시옵소서. 인도의 샘을 찾아 멀리 헤매온 자들을 이끌어 주시옵고, 모르고 길을 지나쳐간 자들 에게 당신 권능의 경계 안에 있는 항구를 내어주시옵소서.
- 161. 용서 159 싱그럽게솟구치는 천국의 샘물에 이 바짝 마른 입술을 갖다 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이 죽은 몸을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올 려 주시옵소서. 시력을 잃은 자에게 볼 수 있는 눈을 허해 주시옵 소서. 귀먹은 자들이 듣게 하여 주시옵고, 말 못하는 자들에게 말 을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기소침한 자들에게 활력을 불 어넣어 주시옵고, 부주의한 자들에게 주의력을 갖게 하시오며, 교 만한 자들에게 일침을 가하시옵고, 잠자는 자들을 깨워 주시옵 소서. 당신은 강력한 분이시옵고, 당신은 주시는 분이시며 당신 은 애정이 깊은 분이시옵나이다. 진실로 당신은 인정많은 분 가장 숭고한 분이시옵나이다.
- 162. 용서160 자비하신 하느님이시여! 저희로 하여금 잘못을 뉘우치게 해 주시옵소서! 저희를 천상왕국에 들게 해주시옵고, 잘못이라곤 없 는 곳에 저희의 집을 마련해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평화를 주시옵 고, 지식을 주시오며, 당신 천국의 문들을 열어 주시옵소서. 당신 은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시옵나이다! 당신은 용서하시는 분이시 옵나이다! 당신은 자비로운 분이시옵나이다!
- 163. 용서 161 인간은 모두 다 하느님의 종(從)들입니다. 모두 그분 자비의 바다에 잠겨있사옵이다. 모든 인간의 창조자는 한 분이신 하느님 입니다. 즉 모든 이들에게 제공하시며, 주시는 분이시며, 보호자 는 한 분이신 하느님인 것입니다. 그분은 모두에게 친절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불친절해서야 되겠습니까? 모두가 그분 사랑의 그 늘아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서로 미워해서야 되겠습니 까? 물론 일단의 무지한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그 사람들은 교육 을 받아야만 합니다. 아동들 같은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반드시 훈련과 가르침을 받아야만 합니다. 또 병약한 사람들, 지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래도 이 모든 사람들 역시 하느님의 종들입니다.
- 164. 용서162 주님 저의 하느님이시며 제가 괴로울 때 안식처가 되는 분 이시여! 제가 재난을 당했을 때 방패막이와 피난처가 되는 분이시 여! 제가 곤란에 처했을 때 은둔처와 보호소가 되는 분이시며, 제 가 외로울 때 저의 벗이 되는 분이시여! 제가 걱정할 때 저의 위로 이시며 고독할 때 사랑어린 친구이시여! 온갖 슬픔의 고통을 없애 주시는 분이시오,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여! 이 한 몸 온전히 당신을 향해 지극정성을 모아 간절히 비오니, 당 신의 이 신성한 일체성의 주기(週期)에 당신 뜻에 거스르는 모든 것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시옵고, 티 한 점 없이 깨끗한 당신 은총 의 나무그늘을 찾지 못하게 방해할 모든 더러움으로부터 저를 씻 어주시옵소서.
- 165. 용서 163 완벽한 인간이란 아무도 없는 법이기 때문에 사람 그 자체에 시선을 두게 되면 어느 때고 기분이 상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하 느님께로 눈을 돌리면 그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고 친절로 대할 수 있 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세계는 완벽과 완전한 자비의 세계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점일랑 아예 보지 말고 용서의 눈 으로 보도록 하십시오. 불완전한 눈에는 불완전함이 보이게 마련입니 다. 잘못을 덮어주는 눈은 영혼을 만든 창조주를 보게 됩니다. 그 창 조주가 그 영혼들을 빚어내시어 훈련시키시고 필요물을 제공하시며, 능력과 생명 및 시력과 청력을 부여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 장엄함의 표시들입니다. 여러분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며 친절해 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쓰고, 약자들을 보호해야 하며, 병자들은 고쳐주고, 무지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 166. 용서164 우리는 상냥함과 친절로써 모든 인류와 어울려야 합니다. 우리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무지한 사람들은 훈련하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앓고 있는 자는 치료해 주어야 하고, 어린이는 철이 들 때까지 도와주어야 합니다. 병약 한 사람을 미워하거나 피해서는 안되며, 나무라거나 비난하지 말 고, 최상의 친절과 상냥함으로써 그를 간호해줘야 합니다. 어린 이는 단지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업신여김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임무는 그 어린이가 성숙해지도록 훈련과 교육을 시키고 발육시키는 것입니다.
- 167. 용서 165 주님이시여, 당신 끝없는 자비의 소유주이시여! 용서와 관용 의 주님이시여!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결점들을 너그러이 보아 주시오며, 당신의 사당 앞에 겸손하고 당신 증거의 영광 앞에 순종하며, 권능과 위력의 왕국에 호소하면서, 저희가 당신 관대함의 왕국으로 향하게 하시옵소서.
- 168. 용서166 매일 밤낮으로 하느님께 용서와 사면을 구하십시오. 하느님의 전능함은 모든 어려움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 169. 용서 167 하느님 저의 하느님이시여! 저에게서 당신 용서와 은총의 부드러운 산들바람을 거두지 마시옵고, 당신 원조와 총애의 샘을 박탈하지 마시옵소서. 당신 보호의 날개가 드리우는 그늘아래 제가 눕게 하시옵고 제게 당신 완전한 보호의 눈길을 보내주시옵소서.
- 170. 용서168 모든 이들은 하느님의 종복들이며 단일한 인간가족의 일원들 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두를 창조하셨고 모두 그분의 자녀들입니 다. 그분께서는 모두를 기르시고 양육하시며, 필요물들을 제공하시 고 모두에게 친절하십니다. 그러하거늘 우리가 서로에게 불공평하 고 불친절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것은 하느님의 정책이며, 그 빛은 전 세계를 비추어 왔습니다. 그분의 태양은 그 눈부신 광채를 모두 에게 골고루 하사하고 그분의 구름은 차별이나, 편애없이 모두에게 비를 내리며 그분의 미풍은 온 지구를 상쾌하게 해줍니다. 그러므 로 인류가 예외없이 그분의 자비와 보호아래 비호받는다는 것은 두 말 할 것 없는 사실입니다.
- 171. 용서 169 누군가 한바탕 몸싸움을 하러 오는 이가 있거든 그와 친구가 될 방책을 모색하십시오. 그가 그대의 심장을 찌르려고 하는 이가 있거든 그의 쓰라림을 치유하는 약이 되십시오. 누군가 그대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조롱하거든 사랑으로 그를 대해 주십시오. 누군 가 그대를 탓하며 비난하거든 그대는 그를 칭송해주십시오. 그대 에게 극약을 주는 이가 있거든 그대는 거꾸로 최상품의 꿀을 내어 주십시오. 그리고 그가 그대의 목숨을 위협하거든 그의 고통이 되 어주고, 그의 치료제가 되어 주십시오. 그가 나뭇가시이거든 그대 는 그의 장미 그의 달콤한 향풀이 되어 주십시오. 그대가 그리하다 보면 이 어두운 세상이 마침내 밝은 곳으로 변하고 이 먼지 가득한 지구를 천국으로, 이 극악무도한 감옥 같은 곳이 주님의 왕궁으로 변할 것입니다...
- 172. 용서170 원수를 친구로 인지하고, 악운을 비는 사람들을 행운을 빌 어주는 사람들로 여기십시오. 그대는 악을 악으로 보지 말고, 자 신의 의견을 굽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악 인이나 원수라고 생각하면서 그 사람을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것 은 위선이기 때문이며 이런 행동은 가치가 없으며, 허용되지도 않 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그대의 원수를 친구로 여기고 악운을 비는 사람들을 행운을 빌어주는 사람으로 여기어 그에 합당하게 처우 해야 합니다. 그대의 가슴에서 증오가 사라질 수 있게 행동을 하 십시오. 어느 누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도 감정을 다쳐서는 안됩니 다. 혹시 누가 오류를 범하거나 그대에게 잘못을 저질러도 즉각 그를 용서해야만 합니다.
- 173. 용서 171 바하올라께서 그분의 성한에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혹여 그대에게 적이 있거든 그를 적으로 여기지 말라 하셨습니다. 단순히 잘 견디어내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한 발 더 나아가 그를 사랑하십 시오. 그를 대하는 그대의 태도는 마치 연인을 대하는 그것과 같아 야 합니다. 그가 그대의 적이라는 말조차도 하지 마십시오. 그 누구 도 적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설령 그가 그대를 살해한 사람일지라 도 원수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을 원수로 여기지는 않지만, 그저 억지로 참으며 묵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신경을 써야 하거 니, 이는 그런 행동은 단지 잔꾀이며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 람을 원수로 여기면서 동시에 그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위선입니 다. 이것은 어느 영혼에게도 걸맞지 않는 것으로 여러분은 그를 친 구로 바라보며 잘 대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해야 옳습니다.
- 174. 용서172 당신 필요물의 제공자이시여, 당신 용서자이시여! 저희에게 당신의 총애와 자애를, 그리고 당신의 선물과 수혜품을 주시고, 저희가 견디어 내도록 하여 주시어 저희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당신은 강력하신 분, 유능하신 분, 보시는 분이시옵 나이다 진실로 당신은 넉넉하신 분 진실로 당신은 대자대비한 분 이시오며, 진실로 당신은 항상 용서하시는 분으로, 참회는 마땅히 당신께 해야 하옵고, 당신은 제아무리 큰 대역죄도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옵나이다.
- 176. 압돌바하의생애174
- 177. 압돌바하의생애 175 압돌바하 (1844-1921) 그분의 추종자들에게 ‘사부님’으로 알려진 압돌바하는 우리 시대 가 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생애와 가르침들은 오늘날 전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압돌바하는 바하이 신앙의 창시자인 바하올라의 장남으로, 바하올라는 세계가 전민족들의 융합과 조화가 확립되는 시대, 그리고 모든 종교의 일체 성이 필연적으로 인식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가르쳤다.
- 178. 압돌바하의생애176 압돌바하는 인류에 대한 봉사 및 부친의 위대한 사명을 진작시 키는 데에 일생을 바쳤다. 압돌바하는 바하올라께서 가르치신 바대 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습득해야 한다고 하는 고귀한 미덕과 정신적 품성들을 완전하게 나타내 보이신 귀감으로 여겨진다. 이미 어린 나이에 부친과 함께, 당시 정교당국에 의해 가혹한 박해와 유 형 그리고 투옥이라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당한 잔혹함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억압받고 학대받는 자들에게 보인 위대한 사랑 과 연민의 정은 그로 하여금 ‘빈자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게 했고, 그의 지혜와 명성으로 그가 구금되었던 성지의 감옥도시 악카는 4개 대륙으로부터 오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179. 압돌바하의생애 177 1908년에 석방이 되자 마자 노령과 잃어가는 건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압돌바하는 서방세계에 바하이 가르침을 펴기 위해 대 대적인 일련의 여행을 감행하였다. 그가 편 세계평화에 대한 희망 과 전망의 교지는 전통적인 편견들 및 국가, 인종, 종교간의 경쟁 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시공의 장벽을 초월하는 것으로, 우리 모 두에게 현실의 두 발로 정신의 길을 걸을 것을 독려한다.
- 180. 참고문헌들178 참고문헌들 사 랑 9쪽. 파리강연집; 1911-1912년의 압돌바하 연설, 11번째 검토 편집 (런던:바하이 출판재단,1979), 179쪽 10쪽. 세계평화의 진작; 1912년 미국과 카나다 순방중 행한 압돌 바하의 연설 편집물. 하워드 멕넛, 제 2판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82), 256쪽 11쪽. 파리강연집; 179쪽 12쪽. 신성한 문명의 신비; 마지에 게일씨 번역, 검토 편집. 제 3판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75), 73쪽 13쪽. 파리강연집; 179-180쪽
- 181. 참고문헌들 179 14쪽. 세계평화의 진작; 255쪽 15쪽. 세계평화의 진작; 15쪽 16쪽. 세계융합의 기초;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79), 99쪽 17쪽. 파리강연집; 180쪽 18쪽. 파리강연집; 180쪽 19쪽. 파리강연집; 180쪽 20쪽. 파리강연집; 180-1쪽 21쪽. 세계융합의 기초; 73쪽 22쪽. 세계평화의 진작; 257쪽 23쪽. 세계평화의 진작; 256쪽 24쪽. 세계평화의 진작; 239쪽
- 182. 참고문헌들180 25쪽. 세계평화의 진작; 337쪽 26쪽. 파리강연집; 38쪽 27쪽. 세계평화의 진작; 453쪽 28쪽. 압돌바하 압바스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시카고; 바하이 출판위원회, 1909) I권, 99쪽 29쪽. 파리강연집; 30쪽 30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세계정의원 경전 연구국 번역. 바하이 세계본부 산하 위원회및 마지에 게일씨 검토 편집 (하이파, 바하이 세계본부, 1982) 3쪽. 31쪽. 파리강연집; 17쪽 32쪽. 세계평화의 진작; 169쪽 33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 183. 참고문헌들 181 34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35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36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37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38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3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40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쪽
- 184. 참고문헌들182 우 정 43쪽. 파리강연집; 1911-1912년의 압돌바하 연설, 11번째 검토 편집 (런던:바하이 출판재단,1979), 16쪽 44쪽. 파리강연집; 16쪽 45쪽. 압돌바하의 유훈록; 쇼기 에펜디 번역(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90), 13쪽 46쪽. 압돌바하의 유훈록; 14쪽 47쪽. 파리강연집; 16쪽 48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세계정의원 경전 연구국 번역. 바하이 세계본부 산하 위원회및 마지에 게일씨 검토 편집 (하이파, 바하이 세계본부, 1982) 2쪽. 4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4쪽
- 185. 참고문헌들 183 50쪽. 파리강연집; 29-30쪽 51쪽. 세계평화의 진작; 1912년 미국과 카나다 순방중 행한 압돌바하의 연설 편집물. 하워드 멕넛, 제 2판.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82), 348쪽 52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 (시카고; 바하이 출판위원회,1915), II권, 325쪽 53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6쪽 54쪽. 세계평화의 진작; 129쪽 55쪽. 세계평화의 진작; 129-30쪽 56쪽. 세계평화의 진작; 218쪽 57쪽. 세계융합의 기초;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79), 42쪽
- 186. 참고문헌들184 58쪽. 세계평화의 진작; 215쪽 5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80쪽 60쪽. 세계평화의 진작; 469쪽 61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72쪽 62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44-5쪽 63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169쪽 64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4쪽 65쪽. 파리강연집; 53쪽 66쪽. 세계평화의 진작; 442쪽 67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80쪽 68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318쪽 6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33쪽
- 187. 참고문헌들 185 70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56-7쪽 71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57쪽 72쪽. 압돌바하의 유훈록; 14쪽 73쪽. 세계융합의 기초; 35쪽 74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73쪽
- 188. 참고문헌들186 행 복 77쪽. ‘세계평화의 진작; 1912년 미국과 카나다 순방중 행한 압돌 바하의 연설 편집물. 하워드 멕넛, 제 2판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82), 468쪽 78쪽. 세계평화의 진작; 214쪽 79쪽. ·‘바하이 기도서; 바하올라, 바압, 압돌바하의 계시기도 선집,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1982년판), 152쪽 80쪽. 파리강연집; 1911년의 압돌바하 연설, 12번째 검토 편집 (런던:바하이 출판재단,1995), , 23:7, 68쪽 81쪽. 세계평화의 진작; 142쪽 82쪽. 서방의 별 신역판(옥스포드; 죠지 로널드출판사, 장정본, 1978),7, 163
- 189. 참고문헌들 187 83쪽. 서방의 별 신역판; 35.2 84쪽. 세계평화의 진작; 166쪽 85쪽. 파리강연집; 35:1,3, 110쪽 86쪽. 파리강연집; 35:2 87쪽. 압돌바하께서 런던 순방중 행한 연설문 편집; 에릭 하몬드, 제 2판(런던:바하이 출판재단, 1987), 87쪽 88쪽. 바하이 기도서; 선집, 검토 편집 (런던:바하이 출판재단, 1975), 89, 92쪽 8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세계정의원 경전 연구국 번역. 바하이 세계본부 산하 위원회및 마지에 게일씨 검토 편집. (하이파, 바하이 세계본부, 1982) 174, 204쪽. 90쪽. 세계평화의 진작; 397쪽
- 190. 참고문헌들188 91쪽. 서방의 별 신역판; 7, 163 92쪽. 파리강연집; 20:6, 60쪽 93쪽. 파리강연집; 20:9, 61쪽 94쪽. ·세계융합의 기초;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79), 19쪽 95쪽. ·신성한 문명의 신비; 마지에 게일씨 번역, 검토 편집. 제 3판.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82), 23-4쪽 96쪽. 세계평화의 진작; 240쪽 97쪽. 세계평화의 진작; 335쪽 98쪽. 파리강연집; 34:7, 108쪽 99쪽. 세계평화의 진작; 142쪽 100쪽. 신성한 문명의 신비; 116쪽
- 191. 참고문헌들 189 101쪽. 세계평화의 진작; 185쪽 102쪽. 파리강연집; 1:1, 1쪽 103쪽. 세계평화의 진작; 215쪽 104쪽. 세계평화의 진작; 218 105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 (시카고,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위원회,1915), II, 483 106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 (시카고; 바하이 출판위원회,1916), III, 641 107쪽. 세계평화의 진작; 210쪽 108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II, 405
- 192. 참고문헌들190 만 족 111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세계정의원 경전 연구국 번역. 바하이 세계본부 산하 위원회및 마지에 게일씨 검토 편집 (하이파, 바하이 세계본부, 1982) 150, 177쪽. 112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 (시카고 ; 바하이 출판위원회,1915), II권, 263 113쪽. 파리강연집; 1911년의 압돌바하 연설, 12번째 검토 편집 (런던:바하이 출판재단,1995), 14.8, 42-3쪽 114쪽. 바하이 기도서; 바하올라, 바압, 압돌바하의 계시기도 선집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1982년판), 31-2쪽 115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9, 26쪽
- 193. 참고문헌들 191 116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00, 245쪽 117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35,74쪽 118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 (시카고,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위원회, 1916)III권, 558 119쪽. 서방의 별 신역판; (옥스포드:죠지 로널드, 출판사, 장정본, 1978),8, 235 120쪽. 파리 강연집; 14:7, 42쪽 121쪽. 서방의 별 신역판; 8, 239 122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신역판; II권, 324 123쪽. 바하이 기도서; 선집, 검토 편집 (런던:바하이 출판재단, 1975), 86, 89-90 124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신역판 II권, 325
- 194. 참고문헌들192 125쪽. 압돌바하 압바스의 서한 편집물; 신역판 II권, 312 126쪽. 바하이 기도서; (윌멧), 24쪽 127쪽. 파리 강연집; 57:1, 191쪽 128쪽. 파리 강연집; 57:3. 129쪽. 파리 강연집; 9:26, 29쪽 130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151, 178쪽 131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157, 186쪽 132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29, 309 (쇼기 에펜디가 번역한 부분임). 133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150, 178쪽 134쪽. 압돌바하 압바스 서한 편집물; 알버트 알 윈더스트 (시카고,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위원회, 1909,I권, 232)
- 195. 참고문헌들 193 135쪽. 세계평화의 진작;1912년 미국과 카나다 순방중 행한 압돌 바하의 연설 편집물. 하워드 멕넛, 제 2판.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 1982), 336쪽 136쪽. 압돌바하 압바스 서한 편집물; I권, 53 137쪽. 파리 강연집; 35:12, 111-12쪽 138쪽. 바하이 기도서; (런던), 84-5쪽 139쪽. 압돌바하 압바스 서한 편집물; II권, 267 140쪽. 세계평화의 진작; 148쪽 141쪽. 세계평화의 진작; 236쪽 142쪽. 압돌바하 압바스 서한 편집물; III권, 523
- 196. 참고문헌들194 용 서 145쪽. 세계평화의 진작; 1912년 미국과 카나다 순방중 행한 압돌 바하의 연설 편집물. 하워드 멕넛, 제 2판 (윌멧, 일리노이: 바하이 출판재단, 1982), 63쪽 146쪽. 세계평화의 진작; 176쪽 147쪽. 세계평화의 진작; 176쪽 148쪽. 세계평화의 진작; 410쪽 14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세계정의원 경전 연구국 번역. 바하이 세계본부 산하 위원회및 마지에 게일씨 검토 편집 (하이파, 바하이 세계본부, 1997) 35.11, 78-9쪽 151쪽. 파리강연집; 1911년의 압돌바하 연설, 12번째 검토 편집
- 197. 참고문헌들 195 (런던:바하이 출판재단,1995), 45.6, 152쪽 152쪽. 파리강연집; 45.7, 152쪽 153쪽. 파리강연집; 45.8-10, 152-3쪽 155쪽. 세계평화의 진작; 56쪽 156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10. 8-9쪽 157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9쪽 158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9쪽 15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2.10-11, 9-10쪽 160쪽. 압돌바하께서 런던 순방중 행한 연설문 편집; 에릭 하몬드, 제 2판(런던:바하이 출판재단, 1987), 24-5쪽 161쪽. 세계평화의 진작; 169쪽 162쪽. 바하이 기도서;선집, 검토 편집(런던:바하이 출판재단, 1975), 84-5쪽
- 198. 참고문헌들196 163쪽. 세계평화의 진작; 93쪽 164쪽. 세계평화의 진작; 63쪽 165쪽.·‘ 바하이 기도서; 바하올라, 바압, 압돌바하의 계시기도 선집, (윌멧, 일리노이:바하이 출판재단,1982년판), 205쪽 166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82.1, 123쪽 167쪽. ·‘바하이 기도서; 선집, 검토 편집(런던:바하이 출판재단, 1975), 86쪽 168쪽. 세계평화의 진작; 180쪽 169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16.5, 37-8쪽 170쪽. 세계평화의 진작; 453쪽 171쪽. 세계평화의 진작; 267쪽 172쪽. 압돌바하 말씀 선집 편집물; 193.15, 243-4쪽
- 201. 압돌바하의 보석 같은 말씀 선집 지은이 : 압돌바하 옮긴이 : 초판발행 : 2002년 2월 25일 펴낸이 : 바하이 출판재단 등록일 : 1993년 7월 1일, 제 03-00674호 주 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12 전 화 : 02)754-1941 팩 스 : 02)754-1948 www.bahai.or.kr 표지디자인 : Sympact Institute 값 : 8,000원 ISBN : 89-87894-03-7 0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