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패턴

1. 브릿지 패턴
Bucketplace 신부설
bsscco@gmail.com

2. 브릿지 패턴은
클래스의 일부분을 다른 클래스로 빼내어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위키를 보면 추상층과 구현층을 분리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 설명이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았습니다. 추상층과 구현층이라는 단어는 풀이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부분
을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클래스의 일부분을 다른 클래스로 빼내어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패턴이
라고 정의하겠습니다.

3. RedMan
say()
walk()
eat()
<<interface>>
Man
say()
walk()
eat()
BlueMan
say()
walk()
eat()
GreenMan
say()
walk()
eat()
구현한다.
Client
사용한다.
브릿지 패턴 없이
System.out.print(“rrrr”)
System.out.print(“bbbb”) System.out.print(“ggggg”)

4. 구현한다.
Implementor
Concrete
Implementor
RedSayImpl
say()
<<interface>>
SayImplementor
say()
BlueSayImpl
say()
GreenSayImpl
say()
Man
sayImpl : SayImpl
say()
walk()
eat()
Man이 SayImpl
을 사용한다.
Abstraction
sayImpl.say()
Client
사용한다.
브릿지 패턴을 사용해서
System.out.print(“rrrr”)
System.out.print(“bbbb”) System.out.print(“ggggg”)

5. 솔직한 후기 - 왜 쓰나요?
브릿지 패턴의 구조는 앞에서 봤던 어댑터 패턴의 객체 어댑터의 구조와 다르지 않
습니다.
하지만 ‘사용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맞는 명칭을 사용해야 의사소통
할 때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부턴가 헷갈려서 브릿지 패턴을 어댑터 패턴이라고 불러왔
어요.)
어댑터 패턴은 기존 클래스를 다른 사용자(클래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사용방법으
로 맞추어줄 때 사용하고,
브릿지 패턴은 클래스의 일부분을 다른 클래스로 빼내어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합
니다.

6. 솔직한 후기 - 왜 쓰나요?
브릿지 패턴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겪어본 장점을 예로 들
겠습니다.
저는 브릿지 패턴을 애용합니다. 관심사의 분리와 재활용 때문입니다. 클래스를 작
성하다보면 크기가 점점 커져서 감당하기 어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MVC에서
컨트롤러 역할을 맡고 있는 클래스가 그래요. 이때 여러 컨트롤러에서 중복으로 쓰
일 만한 기능을 하나의 클래스로 빼냅니다. 이게 브릿지 패턴의 간단한 예입니다.
기타. 빼낸 클래스를 인스턴스화 시켜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면 싱글톤 패턴으
로 만들어서 유틸 클래스라고 부르며 사용하면 됩니다.

7. 잘못 설명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
해 보완해주실 분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