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CES (Consumer Electric Show)
•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최
•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 (aka., Las Vegas, 라스베이거스, 베가스)에서 개최
• 원래는 TV, Audio, 가전, …, PC, 모바일 등 소비자 가전을 중심으로 시작
• 2015년 이후 기술의 영역 확대
– 오토테크(자율주행, 전기차)
– AR(증강현실), VR(가상 현실)
– AI, 드론, 로봇
– 스마트시티, 스마트 홈
– 디지털 헬스, 뷰티, 푸드 테크
– 스페이스 테크
– NFT
– …
• 산업 전 분야의 큰 회사들의 방향성을 주시하면서
• 스타트업들의 혁신을 놓치지 않으려는 전시회
그리고, 2-3월에는 가을에는
돈이 되는
(대개는) 제조 언저리
산업은 다 다룸
5. CES2024 하이라이트
• 인공지능(AI)
– 오토모티브, 인프라,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스마트 홈 등 모든 산업
• 이동수단과 모빌리티(Transportation and Mobility)
– 웨스트홀에 200개 이상의 업체
• 헬스케어 (Health Care)와 웰니스 테크(Wellness Tech)
– 개인화, 온디맨드(On-demand) 헬스케어 관련 혁신 전시
• 푸드테크(FoodTech)와 애그테크(AgTech)
– 식품 및 농업 기술의 발전과 전망
–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Unveiled Las Vegas)에서 시식 행사
https://www.themiilk.com
6. CES2024 전시 분야, 국가별 참가 업체 수
2,542개 업체, 2023년 11월 14일 현재
https://exhibitors.ces.tech/8_0/#/
7. 일정 / 장소
• Media Day : 1월 7일 ~ 1월 8일 (언론만 대상)
• CES Unveiled Las Vegas : 1월 7일
• Conference : 1월 8일 ~ 1월 12일 (Keynote, 기업 발표, 일부만 참여 가능)
• C Space : 1월 8일 ~ 1월 11일 (visionary들과의 1:1 인터뷰)
• Exhibition : 1월 9일 ~ 1월 12일
– LVCC
여러 Hall
야외
– Venetian Expo
공항
11. CES Innovation Award
Innovation Awards Showcase에서 모든 혁신상 수상작 전시
CES 2023에는 The Venetian Resort Hotel
24년 수상작 : 600개 이상 될 것으로 예상
- https://www.ces.tech/innovation-awards/honorees.aspx
12. CES 2024 Keynotes @Venetian, Level 5, Palazzo Ballroom
그리고, CES Keynote Conversations:
작년, CES 2023 에서는..
AMD, BMW, John Deer, Clinic Health System, TelaDoc
14. CES 2024가 밀고 다루고 있는 주요 기술 토픽
• 5G
• Accessibility
• Artificial Intelligence
• Augmented & Virtual Reality
• Cryptocurrency & NFTs
• Design & Source
• Digital Health
• Entertainment & Content
• Family & Lifestyle
• Fitness & Wearables
• Food Technology
• Gaming & Esports
• Home Entertainment
• Marketing & Advertising
• Robotics & Drones
• Smart Cities
• Smart Home
• Space Technology
• Sports Technology
• Startups & Investors
• Sustainability
• Travel & Tourism
• Vehicle Technology
• Web3 & Metaverse
https://www.ces.tech/topics/tech-topics.aspx
15. AI는 왜 중요한가? 그냥 돈 문제다.
• 안 쓸 이유가 없다.
• 엑셀이나 워드 프로세서 없이 뭘 할 수 있나?
• 못쓰게 하면 배임에 해당할 수도..
16. 이제 전시회를 보자 (0/5)
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차례로 Central, West, North Hall
Venetian, Level 1, Hall G Eureka Park
LVCC 앞의 마당(?)에 큰 회사들의 Pavilion 도 있음
17. 이제 전시회를 보자 (1/5)
• 전시회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온다.
1. 자기 물건을 전시하여 홍보하고, 결국 그 물건을 팔러 온 사람
이미 시장에 있는 물건, 곧 시장에 나올 물건을 전시
누구라도 와서 질문을 해주고 관심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2. 회사는 건재하고 우리도 뭔가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은 사람
시장에 안 나올 가능성이 높은 멋진 Concept 수준의 물건을 전시
* 진짜 큰 회사들은 1, 2번이 섞여 있고, 많은 회사는 1번
3. 전시에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구하려는 사람
미리 조사도 열심히 하고
원하는 물건을 전시하는 사람에서 진짜 살 것처럼 이야기한다.
4. 전시에 뭐가 나왔는지를 살펴보고 자기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는 사람
하수는 물건에 집중하고
고수는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 Trend에 더 집중한다.
5. 전시를 취재하러 온 기자
6. 그냥 라스베가스에 온 사람
18. 이제 전시회를 보자 (2/5)
• 작전 1, 전시장을 다 훑어보자.
– 이름 들어본 회사가 나왔네? 아직 안 망했네?
이런 것도 있네? 저런게 되네? 보다는
– 다들 저걸 하네? 저걸로 돈을 벌 수 있네? 에 집중
– 긴 기념품 줄을 안 서면 보통 꼬박 이틀 걸린다.
• 작전 2. 관심 분야(들) / 관심 회사(들)을 보자.
– 12월이 되면 CES2024에 관한 기사가 넘친다..
다들 Keynote 회사들, 다 아는 Trend 이야기다.
주최측에서 이런 보조자료를 많이 낸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 나의 관심 분야에
그런 기술 트렌드가 어떻게 반영되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그 결과 돈을 어떻게 버는지가 중요하다.
Eureka Park
19. 이제 전시회를 보자 (3/5)
• 관심 회사 찾아보기
– 모든 뉴스에 언급된 관심 회사
– CES 혁신상 받은 회사
– https://exhibitors.ces.tech/
– 목록을 만든 뒤
• 회사에 대한 조사
– 홈페이지와 인터넷 검색
– 사전 조사한 만큼 보인다.
– 그리고,
• 5G
• Accessibility
• Artificial Intelligence
• Augmented & Virtual Reality
• Cryptocurrency & NFTs
• Design & Source
• Digital Health
• Entertainment & Content
• Family & Lifestyle
• Fitness & Wearables
• Food Technology
• Gaming & Esports
• Home Entertainment
• Marketing & Advertising
• Robotics & Drones
• Smart Cities
• Smart Home
• Space Technology
• Sports Technology
• Startups & Investors
• Sustainability
• Travel & Tourism
• Vehicle Technology
• Web3 & Metaverse
20. 이제 전시회를 보자 (4/5)
• 질문 목록을 나중에 안 보더라도 만들자.
– 허접한 질문이라도, 뻔한 질문이라도,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 회사 자체에 대한 질문
– 그 회사의 대표적인, 어떤 제품에 대한 질문
– 고객 Needs에 관한 질문
왜 사람들이 너희가 만든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 이게 나(회사들, 누구)한테, 왜 필요한지
가격 : 그것에 대해 고객은 얼마를 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 근거가 뭔지
–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
어느 포인트에서 너희 회사는 남들과는 다른 혁신포인트가 있는지
그 혁신이 고객에 어떤 가치로움을 느끼게 하는지
구체적인 아주 기술적인 질문 (각 전공에 따라 세부 기술, 프로세스, 재료, …)
– 회사 자체에 대한 질문
그걸 개발하는데 몇명 정도가 얼마나 오래 일을 했는지
회사 전체는 몇명이고, 회사의 다른 제품들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21. 이제 전시회를 보자 (5/5)
• 그 다음
– 질문 목록을 적어서, 번역하고, 일단 외우자…
• 첫번째 회사
– 행사 지원나온 언니, 오빠 말고, 직원스러워 보이는 가능하면 젊은이에게 질문을 하자.
– 답을 잘 듣자.
– 잘 못 알아 들었으면 몇 번이고 물어보자.
다시 만날 사람이 아니므로 쪽팔려 할 이유도 없다.
• 두번째, 세번째, …
– 앞 회사의 답을 질문에 활용하자
다른 회사는 이렇게, 저렇게 하던데, 너희는 어떻게 하니?
그렇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 점점 더 있어보이고, 점점 더 고급진 질문을 할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더 많은 걸 알고 느끼게 된다.
• 특히 EUREKA PARK의 스타트업에게 이 작전은 잘 통하고 많은 걸 배운다.
• 거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자.
22. 다 봤나?
• 보나마나
– 주요 Trend 관련된 것들은 미리 조사한 수준을 확인했다는 느낌이 들거다.
– 다만, 전시회라는 현장감에 약간 다르게 보이거나, 압도되었을 뿐.
• 세상이 주장하던 Trend와 나의 뷰가 어떻게 다른지 기록하자.
– 훗날 진실의 순간이 온다. 아주 빨리 올 수도 있다.
– 그 때 확인하자. 왜 어떤 건 되고 어떤 건 안되었는지.
• 중요한 건
– 내가 보고 싶었던 것, 알고 싶었던 것을 봤는지, 알게 되었는가 이다.
– 이 부분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지만,
• 생각보다, 사소해 보이는 것들, 전시회에서 본 사람들도 중요하다.
– 전시를 하러 온 사람, 창업자 그들의 액션과 말, 말투…
– 그런 부분이 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 그리고 결국,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24. 전시를 보기 위한 준비 (0/3)
• 내 일부 물건과 입고 온 겉옷을 담을 백팩을 메고 가자.
• 매일 입장하면, 브로셔, 기념품 담을 가방을 아무 부스에서 하나 집자.
– 당 충전과 수분이 필요하니, 부스에서 생수, 사탕, 초콜렛, 쿠키를 보일 때 마다 집어 두자.
• 거의 모든 회사가, 전시 물품 사진/동영상 찍는 것을 적극 허용한다.
– 기자가 아니면, 큰 카메라 절대 필요 없다.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
– 공연성 전시물 일부, 증거가 남으면 안되는 (?) 전시물에만 일부 제약이 있다.
• 관심이 있다면, 또는 혹시 나중에 볼까 싶다면, 브로셔를 받자.
– 실물로 간직해야 할 필요가 절실하지 않은 브로셔는 사진을 찍고 호텔에 버리고 오자.
• 대부분 기념품은 쓰레기가 된다.
– 지구 환경을 위해 진짜 쓸 것 같은 것만 받자.
• 요즘 미쿡은 명함 주고받는 분위기가 아니다.
– 전시장에서는 명찰이 곧 내 명함이다.
– 혹시 개인적으로 연락할 일이 있다면 Linkedin QR 코드를 쓴다.
25. 전시를 보기 위한 준비 (1/3)
• 미국 입국
– 아마도 단체 이동. 입국 심사는 개별적으로 한다.
– “Las Vegas에 CES show 보러 왔다.”, “다음주 ?? 요일에 돌아간다.”
• 뱃지 받기
– 어디서 뱃지를 받던, 본인만 가능. 등록 QR 코드, 여권
– Las Vegas, Harry Reid 국제공항 (예전 이름 McCarran 공항) Baggage Claim 옆 출구 쪽
• 줄 매우 김… 날짜 별로 다르지만 어떨 때는 호텔, 전시장보다 더 길다.
– LVCC 및 CES 행사 호텔에서 받을 수 있는데, 첫 날 오전은 심하게 줄이 길다.
(출처: 8NewsNow.com)
26. 전시를 보기 위한 준비 (2/3)
• Las Vegas 내에서 이동
– 주요 호텔들에는 shuttle bus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다닌다. 편하다.
• 폐장 시간에는 줄이 매우 길다. 길이 막혀서 버스도 잘 안온다.
– 시내 버스를 구글 맵과 시간표 도움으로 이용할 수는 있으나, 절대 자주 있지 않다.
– 모노레일 (총 6.3mile = 10.1km) 있다.
• The Strip의 동쪽 한 블록 쯤 뒤. 주요 호텔, LVCC 뒤쪽에 정거장이 있다.
• 시간표 체크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자주 있다.
– Uber, Lift 많음 : 비싸다. (거리가 멀어서가 아니고, 막혀서) – 호텔마다 특정 위치가 있다.
– Las Vegas는 미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 걷자.
– LVCC Loop도 있기는 하다. https://www.lvmonorail.com/
27. 전시를 보기 위한 준비 (3/3)
• 밥은 어디서 먹나?
– 각 전시장에 카페테리아, 식당, 별다방 등등이 있다.
– 음… 줄 매우 길다.
– 아침을 많이 먹고 물과 각 부스의 초코렛, 사탕만 먹다가, 저녁을 잘 먹자. Las Vegas 다.
• 복장
– 많이 걸을 준비 하자. 그냥 막 구경하면 2만보 이상, 질문 많이 하고 꼼꼼히 보면 1만보 정도.
• NorthFace와 스틱, 등산화까지는 필요없다.
– 전시장 안은 춥지 않다. (혹시 conference 참석을 한다면, 작은 방일 수록 춥다.)
– 밖은 써늘하다.
– 밤에는 춥다.
– 일기예보와 관계없이 더울 때도 있다.
– 비는 안 온다. (2018년엔 호우, 정전, …)
– 밖도, 호텔도 완전 건조하다.
– 야총회 갈 거 아니면 드레스코드는 없다.
• 로밍
– 전시장에서 WiFi는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자.
28. 전시를 안 보기 위한 준비 (1/2)
• 처음이니 호텔들 구경하자. (이름난 호텔에는 무료로도 볼 수 있는 뭔가가 있다)
• 놀이동산 스타일의 ride 들이 있는데, 대체로 별로다.
• 쑈를 보자. 비싸다. 그런데 또 어디가서 보겠나. 쿠폰이 좀 있다.
O-show가 최고라고들 한다.
– 유명한 쑈는 예약 필수다. Las Vegas 최고의 high season 이다.
• The Strip 말고, Downtown Fremont Street 도 몇 해 전부터 핫하다. 추천 한 표다.
– https://vegasexperience.com/
• Las Vegas는 공항, 큰 호텔, 많은 술집 그리고 소소한 가게들 일부까지 Casino 다.
• Casino --- Go For Entertainment, Not To Make Money
– 업장 수수료 - Video Poker : 0.5–5%, Slot Machine : 2–15%, Blackjack : 0.5–2%
https://blackjackdoc.com/blackjack-cheatsheet.htm
혹시 하려면
공부?
그냥 외우자.
29. 전시를 안 보기 위한 준비 (2/2)
• 쇼핑.. 호텔 쇼핑몰은 비싸다. 다행히 환율도 나쁘다…
– Las Vegas 남북에 하나씩 Premium Outlet이 있다. (시내 버스도 가능)
– 가격표에 8% 이상 sales tax가 더 붙는다.
• 관광.. 나중에 애인이랑 가자.
– 야간 헬리콥터 투어, 후버댐, 그랜드캐년, 데스밸리 등등 간다.
– 오가는 길에 San Francisco, LA 등등을 관광하는 사람들도 있다.
• 좋은 서양 음식을 미쿡에서 먹자.
– 한국 식당, 싼 Fast food 먹지 말자.
– 한국에도 있는 ‘좀 비싼’ 유명 체인 음식점, Fast food 다 있다.
– 완전 고급진 식당은 남의 돈으로 갈 때, 애인이랑 갈 때 가자.
• Casino 호텔들이 뷔페나, 스테이크 event 행사하는 경우도 많다.
• 스테이크는 단연코 한국보다 가성비가 좋다.
– 메뉴의 가격에 Tax를 더하고 거기에 Tip (18% ~ 30%) 나온다.
즉 메뉴 가격의 1/3 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Bill 지를 잘 보고 계산하자. 이미 Tip이 여러 이름으로 포함된 경우도 있다.
30. 2024년 CES를 가야하는 진짜 이유는?
The Las Vegas Sphere https://youtu.be/GUsY8ocXVuk
31. 진짜 끝
Q&A
이민석 교수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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